본문 바로가기
경제에 관한 공부

금감원 ETF, 기업 투자 펀드마저 불허

by 경제공부중 2024. 11. 20.
728x90

안녕하세요!
경제공부입니다.

오늘 금감원(금융감독위원회)에서 비트코인 현물·선물 ETF의 발행을 금지한 이후에도  가상 자산 거래소 등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출시도 반려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타 나라의 경우 코인과 ETF(상장지수펀드)에 과감한 투자를 하는 곳이 많은데  지금 시대를 역행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우리 금융당국이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금감원이 ETF 승인 신청을 불허하는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투자자의 보호 문제: ETF의 구조나 투자 전략이 투자자에게 과도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금감원은 이를 불허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자산군에 과도하게 의존하거나 리스크가 높은 투자 방식이 포함된 ETF는 승인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법적 및 규제 요구 사항 미충족: ETF가 한국의 관련 법규나 규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금감원은 이를 승인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상품의 투명성, 공시 의무, 투자 제한 등에 대한 규제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3. 시장 안정성 우려: ETF가 시장에 미칠 영향을 고려할 때, 지나치게 변동성이 크거나 시장에 불안정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금감원은 해당 상품을 승인하지 않거나 제한할 수 있습니다.
  4. 자산 관리 및 운용사의 신뢰성 부족: ETF를 운용하는 자산 관리사나 운용사의 경영 상태나 운영 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금감원은 해당 ETF에 대해 불허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감원의 ETF 불허 결정은 투자자 보호, 시장 안정성, 법적 요구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이 사실 정설입니다. 

투자자에 대한 보호, 관련한 법안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미국처럼 시장 개입을 원활히 할 수 없는 이유가 클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시대에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728x90